백혈구가 감소할 때- 호중구 촉진제 항암 치료는 골수기능을 저하시키고 백혈구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백혈구는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방어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감염의 위험은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백혈구가 감소하는 항암치료 후 7~14일 후에는 감염을 예방하는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어 다음 항암제의 투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중구감소증이 심할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응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백혈구가 감소할 때 체온이 38℃ 이상이거나 감염의 증상(오한, 배뇨 시 통증, 심한 기침이나 설사 등)이 있으면 해열제를 복용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열이 나는 데도 응급실에 오지 않고, 집에서 혼자 참고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