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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자세와 인식에 따라 암 치료 성적에서 차이가 있다

바이오매트 2020. 7. 28. 15:19

 

암중모색/환자의 자세와 인식에 따라 암 치료 성적에서 차이가 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자세와 인식에 따라 암 치료 성적에서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동일한 병기의 환자도 치료 결과에서 차이가 있는데 환자 개인의 생각이나 인식에 따라 변수 요인이 많기에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환자의 긍정적 마인드와 올바른 판단이 요구 됩니다. 그 동안 많은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 중 치료 성적이 좋았던 몇 가지 사례를 참고삼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투병 중인 환우님께서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방암4기 진단 후 병원 치료 거부 후 다시 표준치료를 시도한 사례

 

60대 중년의 나이에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수술을 대기하던 중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병원을 도망치듯이 퇴원을 하고 자연치유를 하겠노라고 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안은 발칵 뒤집어 졌지만 환자 본인은 자연치유로 암을 완치 할수 있다는 자만감으로 넘쳤기에 주변의 설득을 뿌리치고 나홀로 치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주변에서 들었던 정보와 나름대로 공부한 지식을 토대로 1년 동안을 잘 관리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암은 더 진행되지는 않했지만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크기에서 큰 변화가 없었지만 결코 암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환자 본인도 암 사이즈가 줄지 않으니 내심 불안하였지만 계속해서 자연치유를 한다고 관리를 하였지만 어느날 부터 유방 부위가 찌릿찌릿하면서 통증이 시작되었지만 진통제도 먹지 않고 통증을 참았습니다,

 

매일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주일에 한번 정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악으로 버텼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1년 6개월이 되던 날 그 환자분과 인연이 되어 경과 과정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의사가 아닌 내가 보아도 정말 무모한 도전이라 판단이 되어 남편과 환자분을 앉혀 놓고 앞으로 일어날 증상과 조만간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를 하고 하루빨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설득을 하였습니다

 

환자는 자연치유에 필이 꽂혀서 항암 치료를 극도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러면 수술만이라도 하고 항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 때 결정을 하라고 설득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환자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라 조금은 과장되게 겁을 주었습니다, 지금 이대로 계속 유지되면 조만감 암 조직이 피부를 뚫고 나와 진물과 핏물이 범벅이 된다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진행이 되기에 환자가 경각심을 느끼도록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고민을 하다가 병원 치료를 받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나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칭찬을 해주고 치료 잘 받으라고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담당 주치의는 항암 치료를 먼저하고 수술을 하자는 치료 계획을 알려주었고 환자는 어쩔 수 없이 표준 항암 치료를 하여야만 하였습니다,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기에 환자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잘 따라주었고 예정대로 항암이 끝난 후 전절제 수술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지만 주치의는 표적 항암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환자는 또 고민을 했습니다, 또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까 고민을 하던차에 이왕 했으니 의사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종용을 하였습니다, 환자는 어쩔 수 없이 표적 항암치료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의사가 시키는대로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 순순히 모든 것을 응했습니다, 

 

다행히 환자가 마음을 바꾸어서 순탄하게 표준치료 과정을 잘 마치고 현재는 매우 건강한 상태로 손자들 재롱을 보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 치료 마친지 4년이 넘어서지만 가끔 전화 통화를 할 때 마다 그 때 계속 자연치유를 하였더라면 이미 죽은 목숨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관리를 워낙 잘하고 있어 사는 동안 아무 문제없이 건강하게 지내리라 믿습니다, 

 

상기 환자 사례외 안타깝게도 끝까지 자연치유를 고집하다가 먼 여행을 떠난 환자도 많았습니다, 자연치유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대의학적 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하고 그 다음 자연치유를 하여도 늦지 않은데 지나치게 병원 치료를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잘 못된 판단 입니다, 일단 급한 불은 끄고 그 다음에 자연치유를 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로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나 항암제의 내성이 생기고 득보다 실이 많은 경우에는 항암을 중단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상황에 맞추어 현명하고 지혜롭게 판단을 하여 가장 최상의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또한 표준치료만 고집하는 것 보다 최근에는 암 대사 치료도 병행을 할 경우 보다 나은 치료 결과가 있고 각종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완화시켜 주는 경우도 있기에 보다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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