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고수(명의)를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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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고수(명의)를 만나야 한다​

암 치료와 재발 관리 과정에서 어떤 병원을 이용하고 어떤 의사를 만나야 할까

기본적으로 주치료 병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평생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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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지금까지 환자의 모든 진료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가 치료 방향을 잡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주치료 병원을 변경할 경우에는 담당 의사가 환자의 모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필요한 검사를 반복하여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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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마음이 들지 않아 불편한 경우도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하기도 한다

마음 편하고 실력 있는 의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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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치료 병원외 세컨드 병원을 정해야 한다

그 이유는 주치료 병원은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만 시도하기 때문에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치료는 받을 수 없고

사소한 상황 때문에 대학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기에

보조적으로 도움되고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동네의원을 지정하는 것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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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항암 치료 중인 경우에는

기능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항암 치료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완화 조절할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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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암 요양병원이나 통합의학이나 기능의학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들이 많다

거의 대부분은 환자에게 제시하거나 추천하는 항목은 비슷하다

하지만 개인마다 필요한 치료나 요법도 있지만

굳이 시도하지 않아도 되는 치료나 요법도 있기에 환자는 그러한 부분에 관하여

알아보고 나에게 부합되는 것만 선별하는 것이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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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과잉 진료를 하는 곳도 있는데 그러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러한 보완적 치료를 하는 은둔의 고수들이 있다

지역마다 한 두군데 있는데 환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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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료 경과가 진전이 없고 답보 상태이거나

단순하게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만 하는 상황이라면 먼곳이라도

내가 필요한 의사를 만나야 한다

간혹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와 요법을 전문적으로 잘 하고 경험 많은

의사를 추천해주면 먼 곳이라고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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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국이 1일 생활권이고 장거리 운전을 하여도 4시간 정도면

어느 곳이라도 갈수 있는 곳 이다

미국처럼 거대한 곳은 하루 이틀 정도 소요되는 거리도 있는데

몇 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을 멀다고 회피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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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신은 당장 급하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생각할 때는 응급 상황인데도 환자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더불어 의료기관이 아닌 환자의 힐링센터도 전국적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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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료기관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하고 이용하여야 하는데

간혹 돌팔이 전문가에게 현혹되어 증세를 악화시키거나

금전적 손실만 보고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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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양심적이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힐링센터도

전국적으로 몇 군데 있다

물론 내가 추천하는 곳에서 환자가 만족해하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아쉽게도 너무 늦게 대처를 하여 아쉬운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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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좋은 병원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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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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